반응형 사회사건1 신안 염전노예 사건 또? 신안 염전노예 사건 또? 반복되는 인권의 사각지대전남 신안군 염전에서 지적장애인에게 수십 년간 강제노동을 시킨 사건이 또다시 드러났다. 과거 한 차례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염전노예 사건’이 재현되었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의 노동 인권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2014년 대대적인 인권침해 사건이 터진 이후 정부와 지자체가 여러 대책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유형의 범죄가 반복된다는 점은 제도적 무능과 지역적 구조의 문제를 시사한다.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무려 37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오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그동안 공권력과 행정이 얼마나 무심했는지를 여실히 드러냈다.신안 염전노예 사건의 전말전남 신안군 신의도에서 염전을 운영하던 A씨는 2019년부터 4년 반 동안 지적장애인 장모 씨에게 약 6,6.. 2025. 10. 21. 이전 1 다음 반응형